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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4월 16일 오전 12:51

율리안나 2015. 4. 16. 00:57

4월 봄바람이 매섭다. 벚꽃이 꽃비가 되어 떨어지고 있다. 야속한 바람은 아프다는 말 한마디 못하는 꽃들을 세차게 때린다.
사람도 이렇게 아픈 날이 있다. 꽃과 다른점은 아프다고 아우성을 지르는것. 소리를 내거나, 속으로 울거나.
그러면서 자신을 돌아본다.